BH3D조형학원이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3D프린터 활용 국비지원 취업교육을 진행,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BH3D조형학원은 3D프린터를 이용한 피규어, 구체관절인형, 토이, 완구 등의 제작기법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보자를 위한 기초부터 취업, 창업 연계 심화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3D모델링을 시작으로 후가공이나 복제, 도색 등 제작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배울 수 있다.
9월 7일 개강하는 ‘3D프린터 기반x 활용O 목업제작 양성과정’은 매주 월, 화, 수 평일에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며 2021년 1월 25일에 종강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단 20명을 선발하는 이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수강료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피규어 제작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인체조형해부학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조소나 조각, 회화 등 관련 전공이 아니라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단순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제작하면서 대상을 관찰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두상, 남자 전신, 여자 전신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기본을 쌓아가게 된다.
3D프린터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프로그램인 Zbursh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피규어, 아트토이, 구체관절인형을 제작하는 실무진이 직강하기 때문에 제작 노하우를 그대로 익혀 실무에서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스타트업창업 상담이나 취업 연계를 통해 필드로 진출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BH3D조형학원 관계자는 “기업체의 브랜드 마케팅이나 웹툰, 애니메이션 등 컨텐츠 사업, 각종 기념품까지 활용할 수 있으므로 3D프린터 기반의 피규어 제작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 실력만 있다면 나이가 몇 살이든, 학벌이 어떻든 충분히 승부를 낼 수 있는 시장이므로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BH3D조형학원과 새로운 세계에 진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비지원 과정에 대한 정보는 BH3D조형학원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에프이타임스(http://www.fam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