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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D 프린팅 빅뱅] ②3D 프린팅 교육사, '맞춤형 교육'으로 실전인력 양성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IT조선 차주경] 국내 3D 프린팅 교육사들의 올해 각오는 남다르다. 이들은 전문화 교육, 글로벌 시장 진출, 교육 기회 확대와 기관 연계 등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3D 프린팅 체험 및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에 힘써온 인텔리코리아는 올해 골자를 ‘전문화 교육’으로 잡았다. 3D 프린팅 응용 분야를 선정, 여기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실전 투입 가능한 엔지니어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인텔리코리아는 3D 프린팅 제조사와 협력, 중고급에서부터 산업용 3D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및 취업 노하우, 시장 성공 사례 강의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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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3D 프린팅 강사 양성교육 (사진=인텔리코리아)


 

인텔리코리아는 강점을 보여온 모델링 전문가 과정도 강화한다. 3D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뿐만 아니라 디자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전 방안도 교육한다. 다양한 모델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캐드 프로그램인 캐디안 외에 조형 프로그램 지브러시도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할 전망이다.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팅을 접할 때 두려워한다. 하지만, 3D 프린팅은 실제로 접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3D 프린팅 초보자들은 숙련자로, 숙련자는 전문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및 모델링,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를 양성해온 BH조형교육원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제조사와 손을 잡고 싱가폴, 대만 등 해외에 3D 프린팅 전문가를 파견한다. BH조형교육원은 이미 일본 원터 페스티벌에 참가해 3D 프린팅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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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조형교육원 원생들의 결과물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전문가의 국내외 취업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3D 프린팅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매칭, 전문가를 공급하면서 3D 프린팅 문화 콘텐츠 시장을 더욱 넓히겠다는 것이 목표다.

김병하 BH조형교육원 원장은 “고용노동부계좌제(NCS)를 활용해 3D프린팅 교육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이나 시니어 창업가 등에게 아트 피규어 마켓 활성화, 전시 및 판매 사이트 구축 등 향상된 로드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쓰리딜라이트는 대학, 지자체와 손을 잡고 3D 프린팅 시장의 ‘순환 구조’를 만든다. 쓰리딜라이트는 실무 경험을 지닌 3D 프린팅 전문가를 육성, 대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기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전파하는 한편, 산업 및 응용분야에 대한 수요와 시장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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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대상으로 한 3D 프린팅 실무교육 (사진=쓰리딜라이트)


 

수집된 데이터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 제작에 쓰인다. 즉, 지역 특성에 맞는 3D 프린팅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시장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3D 프린팅 시장 확대는 곧 수요로 이어진다. 쓰리딜라이트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3D 프린팅 콘텐츠의 수요, 공급의 조화다.

손규보 쓰리딜라이트 팀장은 “응용 분야에 적합한 3D 프린팅 맞춤형 교육을 기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사회 특성이나 강점에 맞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를 발굴해 지방에도 3D 프린팅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쓰리디아이템즈는 '3D 프린팅 메이커스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의 창의력을 향상시켜 3D 프린팅 전문 인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쓰리디아이템즈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3D 프린팅 가능한 모델링 프로그램, 메이커스 엠파이어 보급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7세 미만 어린이들도 쉽게 3D 프린팅를 접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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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아이템즈 3D 프린팅 교육


 

쓰리디아이템즈의 또 하나의 전략은 3D 프린팅 전방위 교육이다. 드론, 아두이노와 모델링 등 최근 이슈가 되는 IT 트렌드에 3D 프린팅을 도입, 3D 프린팅 메이커스 문화를 부흥시킨다는 계획이다. 쓰리디아이템즈는 이를 위해 최근 전북 테크노파크에 교육장을 열었다.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는 “3D 프린팅 메이커스는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드론이나 아두이노, 모델링 프로그램은 3D 프린팅 메이커스들이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다. 이들을 육성해 메이커스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IT조선 차주경] 국내 3D 프린팅 교육사들의 올해 각오는 남다르다. 이들은 전문화 교육, 글로벌 시장 진출, 교육 기회 확대와 기관 연계 등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3D 프린팅 체험 및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에 힘써온 인텔리코리아는 올해 골자를 ‘전문화 교육’으로 잡았다. 3D 프린팅 응용 분야를 선정, 여기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실전 투입 가능한 엔지니어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인텔리코리아는 3D 프린팅 제조사와 협력, 중고급에서부터 산업용 3D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및 취업 노하우, 시장 성공 사례 강의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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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3D 프린팅 강사 양성교육 (사진=인텔리코리아)


 

인텔리코리아는 강점을 보여온 모델링 전문가 과정도 강화한다. 3D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뿐만 아니라 디자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전 방안도 교육한다. 다양한 모델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캐드 프로그램인 캐디안 외에 조형 프로그램 지브러시도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할 전망이다.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팅을 접할 때 두려워한다. 하지만, 3D 프린팅은 실제로 접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3D 프린팅 초보자들은 숙련자로, 숙련자는 전문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및 모델링,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를 양성해온 BH조형교육원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제조사와 손을 잡고 싱가폴, 대만 등 해외에 3D 프린팅 전문가를 파견한다. BH조형교육원은 이미 일본 원터 페스티벌에 참가해 3D 프린팅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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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조형교육원 원생들의 결과물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전문가의 국내외 취업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3D 프린팅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매칭, 전문가를 공급하면서 3D 프린팅 문화 콘텐츠 시장을 더욱 넓히겠다는 것이 목표다.

김병하 BH조형교육원 원장은 “고용노동부계좌제(NCS)를 활용해 3D프린팅 교육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이나 시니어 창업가 등에게 아트 피규어 마켓 활성화, 전시 및 판매 사이트 구축 등 향상된 로드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쓰리딜라이트는 대학, 지자체와 손을 잡고 3D 프린팅 시장의 ‘순환 구조’를 만든다. 쓰리딜라이트는 실무 경험을 지닌 3D 프린팅 전문가를 육성, 대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기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전파하는 한편, 산업 및 응용분야에 대한 수요와 시장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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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대상으로 한 3D 프린팅 실무교육 (사진=쓰리딜라이트)


 

수집된 데이터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 제작에 쓰인다. 즉, 지역 특성에 맞는 3D 프린팅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시장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3D 프린팅 시장 확대는 곧 수요로 이어진다. 쓰리딜라이트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3D 프린팅 콘텐츠의 수요, 공급의 조화다.

손규보 쓰리딜라이트 팀장은 “응용 분야에 적합한 3D 프린팅 맞춤형 교육을 기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사회 특성이나 강점에 맞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를 발굴해 지방에도 3D 프린팅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쓰리디아이템즈는 '3D 프린팅 메이커스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의 창의력을 향상시켜 3D 프린팅 전문 인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쓰리디아이템즈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3D 프린팅 가능한 모델링 프로그램, 메이커스 엠파이어 보급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7세 미만 어린이들도 쉽게 3D 프린팅를 접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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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아이템즈 3D 프린팅 교육


 

쓰리디아이템즈의 또 하나의 전략은 3D 프린팅 전방위 교육이다. 드론, 아두이노와 모델링 등 최근 이슈가 되는 IT 트렌드에 3D 프린팅을 도입, 3D 프린팅 메이커스 문화를 부흥시킨다는 계획이다. 쓰리디아이템즈는 이를 위해 최근 전북 테크노파크에 교육장을 열었다.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는 “3D 프린팅 메이커스는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드론이나 아두이노, 모델링 프로그램은 3D 프린팅 메이커스들이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다. 이들을 육성해 메이커스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IT조선 차주경] 국내 3D 프린팅 교육사들의 올해 각오는 남다르다. 이들은 전문화 교육, 글로벌 시장 진출, 교육 기회 확대와 기관 연계 등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3D 프린팅 체험 및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에 힘써온 인텔리코리아는 올해 골자를 ‘전문화 교육’으로 잡았다. 3D 프린팅 응용 분야를 선정, 여기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실전 투입 가능한 엔지니어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인텔리코리아는 3D 프린팅 제조사와 협력, 중고급에서부터 산업용 3D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및 취업 노하우, 시장 성공 사례 강의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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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3D 프린팅 강사 양성교육 (사진=인텔리코리아)


 

인텔리코리아는 강점을 보여온 모델링 전문가 과정도 강화한다. 3D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뿐만 아니라 디자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전 방안도 교육한다. 다양한 모델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캐드 프로그램인 캐디안 외에 조형 프로그램 지브러시도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할 전망이다.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팅을 접할 때 두려워한다. 하지만, 3D 프린팅은 실제로 접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3D 프린팅 초보자들은 숙련자로, 숙련자는 전문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및 모델링,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를 양성해온 BH조형교육원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제조사와 손을 잡고 싱가폴, 대만 등 해외에 3D 프린팅 전문가를 파견한다. BH조형교육원은 이미 일본 원터 페스티벌에 참가해 3D 프린팅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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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조형교육원 원생들의 결과물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전문가의 국내외 취업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3D 프린팅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매칭, 전문가를 공급하면서 3D 프린팅 문화 콘텐츠 시장을 더욱 넓히겠다는 것이 목표다.

김병하 BH조형교육원 원장은 “고용노동부계좌제(NCS)를 활용해 3D프린팅 교육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이나 시니어 창업가 등에게 아트 피규어 마켓 활성화, 전시 및 판매 사이트 구축 등 향상된 로드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쓰리딜라이트는 대학, 지자체와 손을 잡고 3D 프린팅 시장의 ‘순환 구조’를 만든다. 쓰리딜라이트는 실무 경험을 지닌 3D 프린팅 전문가를 육성, 대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기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전파하는 한편, 산업 및 응용분야에 대한 수요와 시장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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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대상으로 한 3D 프린팅 실무교육 (사진=쓰리딜라이트)


 

수집된 데이터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 제작에 쓰인다. 즉, 지역 특성에 맞는 3D 프린팅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시장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3D 프린팅 시장 확대는 곧 수요로 이어진다. 쓰리딜라이트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3D 프린팅 콘텐츠의 수요, 공급의 조화다.

손규보 쓰리딜라이트 팀장은 “응용 분야에 적합한 3D 프린팅 맞춤형 교육을 기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사회 특성이나 강점에 맞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를 발굴해 지방에도 3D 프린팅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쓰리디아이템즈는 '3D 프린팅 메이커스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의 창의력을 향상시켜 3D 프린팅 전문 인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쓰리디아이템즈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3D 프린팅 가능한 모델링 프로그램, 메이커스 엠파이어 보급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7세 미만 어린이들도 쉽게 3D 프린팅를 접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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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아이템즈 3D 프린팅 교육


 

쓰리디아이템즈의 또 하나의 전략은 3D 프린팅 전방위 교육이다. 드론, 아두이노와 모델링 등 최근 이슈가 되는 IT 트렌드에 3D 프린팅을 도입, 3D 프린팅 메이커스 문화를 부흥시킨다는 계획이다. 쓰리디아이템즈는 이를 위해 최근 전북 테크노파크에 교육장을 열었다.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는 “3D 프린팅 메이커스는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드론이나 아두이노, 모델링 프로그램은 3D 프린팅 메이커스들이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다. 이들을 육성해 메이커스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IT조선 차주경] 국내 3D 프린팅 교육사들의 올해 각오는 남다르다. 이들은 전문화 교육, 글로벌 시장 진출, 교육 기회 확대와 기관 연계 등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웠다.

3D 프린팅 체험 및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에 힘써온 인텔리코리아는 올해 골자를 ‘전문화 교육’으로 잡았다. 3D 프린팅 응용 분야를 선정, 여기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실전 투입 가능한 엔지니어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인텔리코리아는 3D 프린팅 제조사와 협력, 중고급에서부터 산업용 3D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및 취업 노하우, 시장 성공 사례 강의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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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3D 프린팅 강사 양성교육 (사진=인텔리코리아)


 

인텔리코리아는 강점을 보여온 모델링 전문가 과정도 강화한다. 3D 모델링 프로그램 교육뿐만 아니라 디자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전 방안도 교육한다. 다양한 모델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캐드 프로그램인 캐디안 외에 조형 프로그램 지브러시도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할 전망이다.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3D 프린팅을 접할 때 두려워한다. 하지만, 3D 프린팅은 실제로 접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3D 프린팅 초보자들은 숙련자로, 숙련자는 전문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및 모델링,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를 양성해온 BH조형교육원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제조사와 손을 잡고 싱가폴, 대만 등 해외에 3D 프린팅 전문가를 파견한다. BH조형교육원은 이미 일본 원터 페스티벌에 참가해 3D 프린팅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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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조형교육원 원생들의 결과물


 

BH조형교육원은 3D 프린팅 전문가의 국내외 취업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3D 프린팅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매칭, 전문가를 공급하면서 3D 프린팅 문화 콘텐츠 시장을 더욱 넓히겠다는 것이 목표다.

김병하 BH조형교육원 원장은 “고용노동부계좌제(NCS)를 활용해 3D프린팅 교육 기회를 넓히는 한편, 청년이나 시니어 창업가 등에게 아트 피규어 마켓 활성화, 전시 및 판매 사이트 구축 등 향상된 로드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쓰리딜라이트는 대학, 지자체와 손을 잡고 3D 프린팅 시장의 ‘순환 구조’를 만든다. 쓰리딜라이트는 실무 경험을 지닌 3D 프린팅 전문가를 육성, 대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기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전파하는 한편, 산업 및 응용분야에 대한 수요와 시장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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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대상으로 한 3D 프린팅 실무교육 (사진=쓰리딜라이트)


 

수집된 데이터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 제작에 쓰인다. 즉, 지역 특성에 맞는 3D 프린팅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시장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3D 프린팅 시장 확대는 곧 수요로 이어진다. 쓰리딜라이트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3D 프린팅 콘텐츠의 수요, 공급의 조화다.

손규보 쓰리딜라이트 팀장은 “응용 분야에 적합한 3D 프린팅 맞춤형 교육을 기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사회 특성이나 강점에 맞는 특성화 3D 프린팅 콘텐츠를 발굴해 지방에도 3D 프린팅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쓰리디아이템즈는 '3D 프린팅 메이커스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의 창의력을 향상시켜 3D 프린팅 전문 인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쓰리디아이템즈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3D 프린팅 가능한 모델링 프로그램, 메이커스 엠파이어 보급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7세 미만 어린이들도 쉽게 3D 프린팅를 접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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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아이템즈 3D 프린팅 교육


 

쓰리디아이템즈의 또 하나의 전략은 3D 프린팅 전방위 교육이다. 드론, 아두이노와 모델링 등 최근 이슈가 되는 IT 트렌드에 3D 프린팅을 도입, 3D 프린팅 메이커스 문화를 부흥시킨다는 계획이다. 쓰리디아이템즈는 이를 위해 최근 전북 테크노파크에 교육장을 열었다.

이기훈 쓰리디아이템즈 대표는 “3D 프린팅 메이커스는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드론이나 아두이노, 모델링 프로그램은 3D 프린팅 메이커스들이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다. 이들을 육성해 메이커스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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